로사리오카리타스 비천주교인에게는 낯선 단어죠... 로사리오 Rosario 예수님과 성모님의 행적을 묵상하는 기도인 ‘묵주(默珠)의 기도’를 일컫는 말 입니다.이 세상 모든이들의 사랑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모님의 뜻을 받들어 세상에 헌신적이고 숭고한 사랑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미입니다.별히 부산교구의 주보성인이신 ‘묵주기도의 성모님’의 정신을 본받아, ‘로사리오 카리타스’[Rosario Caritas]라는 이름으로,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세상에 헌신적으로 숭고한 사랑을 구현하고자 노력합니다. 카리타스 Caritas 사랑-愛’, ‘애덕-愛德’, ‘자선-慈善’을 뜻하는 라틴어입니다. 가톨릭교회에서 카리타스는 그리스도의 계명인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의미 합니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고, 소외된 모든 이들을 위한 가톨릭교회의 공식 사랑 실천 기구로서 전 세계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로사리오카리타스 홈페이지 - 로사리오카리타스는 198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10개의 복지관, 12개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 그리고 노인복지, 무료급식, 장애인복지, 지역자활센터 등 무척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입니다.. 로사리오카리타스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10개의 복지관 내 사례관리팀이 네트워크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 저희 부모온이 이 네트워크 모임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양아영대표님이 사례회의에 참석하고 왔습니다.사례회의에서는 현장에서 고민하고 애쓰고 있는 2 사례를 나누었는데요.. 사례의 이야기속에는 삶의 고난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과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온 실천가들의 많은 과정들이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애쓰다보면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함께 나누며 다시한번 으샤으샤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현장의 사례관리자들이 함께 모여서 나누는 자리라 더욱 즐겁게 알찼던 시간...그 열정적인 실천가들의 모습에 덩달아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외부교육 T.852-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