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교육심리상담센터 부모온입니다. 이번주는 나의 느낌과, 욕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자녀를 키우시며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거에요. '~서운했구나, ~화났구나'등등 감정읽기를 많이 해주시고 계실거에요. 그런데 부모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잘 모르다 보니 아이의 감정 읽기가 쉽지 않음을많이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왠지 부정적 감정은 많이 드러내서는 안된다는 한국의 문화적,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인해여러 종류인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기보단하나도 뭉뜽그려 화,분노,짜증이라는 감정으로 넘겨버리기도 하죠.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먼저 살펴봤어요.실제로 긍정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보다 부정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가 더 많습니다. 자신의 욕구를 바로 알기는 어렵다 보니 먼저 느낌이 어떤지를 알게되면 욕구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욕구를 알게되면 눈앞에 벌어진 상황에 휩쓸리기 보다는 좀 더 합리적인 생각들을 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러한 느낌과 욕구찾기 연습을 할 예정이에요.그럼 다음주 수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