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어찌나 빨리도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3월이 왔다가 금세 쌀쌀해지면서 한해 마무리 준비를 해야될것 같은시즌이 왔네요.감만종합복지관 "괜찮은 아저씨" 정시지원 미술치유2023년 마지막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대부분 회차 수업 끝낼쯤 좋은시를 읽었는데~이번회차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최고상을 만들기 전에...^나만큼 널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시 한편을 읽어 보았네요.제목만큼 나를 먼저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였길래먼저 준비한 50가지의 강점중, 잘하고 있는 한줄의 굵직한 글귀를함께 큰소리로 읽어보면서 각자 체크해보았어요..적게는 15개, 많게는 40개도 넘는 표시로 나를 알아가는 포인트를짚어 보았네요... 체크한것중 딱!! 3가지 뽑아 메인상장에 붙이면서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나만의 칭찬으로 자존감을 올릴수 있게끔상장으로 짠~~ 구성해보았답니다. 상장에 담길 색종이로 만든 매달도 접어 상장에 "1등상","대상","최우수상""으뜸상" 등등 자신만의 브랜드를 달고 구성미있게 표현해 보았어요. 한분한분씩 옆사람이 상대방 상장을 우렁차게 읽어주고 난 후,'잘살고 계시다는' 힘찬 박수 기운을 고조시키면서3년차 진행되었던 '갠찮은 아저씨' 정서지원 미술치유 수업을 훈훈하게끝내었습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