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종합복지관 2년차 독거 중장년층을 위한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심리상담센터 ‘부모온’입니다.이번 차는 여름의 더위를 달래줄 만다라 부채로미술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혈액순환을 돕고져 음악 리듬에 맞추어간단한 건강박수 체조로 시작하였어요. 만다라는색감각, 형태감각, 미적감각등 인지정서발달을 높일 수 있고,집중력 강화는 물론이고감정조절 능력이 증가하고 수용적,너그러워지면서 스트레스가 완화 됩니다 소근육 운동력과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이고내적 균형과 에너지의 통합을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화, 치매예방 차원에서 아주 좋은 미술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게끔자연느낌을 연출되어 있는 원형의 식물 문양만다라로 복잡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작업입니다.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각자의 느낌이 와 닿는 대로 칠해보았네요.꽃잎의 색감이 규칙이신 분도 있으셨고,하나씩 각기 다른 색상으로 화려하게 꾸미시기도 하셨고,전체 어두워 보이는 분,환한 느낌을 연출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앞,뒤 각기 다른 형태의 식물 만다라를 칠하고 나서 풀로 양쪽을 붙이니,각자의 원하는 채색으로 시원한 부채가 완성되었어요.. 작업하는 과정에서 은은한 음악에 이끌려외부의 잡념을 벗어 버리고작업 몰입으로 자기 긍정을 찾아가는평온함이 비춰졌습니다. 짧은 시간 이였지만,감만종합복지관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있는 공간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감사하는 마음으로“감사의 마음“의 시 한편을 읽고 자존감 향상 정서지원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차 8월은, 수업의 소중함을 아시는 분들을 위해더욱 알차고 준비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