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온 이용한분 대상으로2022년 상반기 리마인드 워크숍을 실시하였어요.“나의 강점 찾기와 수용”의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 되었답니다.선착순 8명 접수신청 올렸는데, 순식간에 마감이 되어서많은분이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코로나19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의 폭이 좁아져 답답함이 있던 차교육의 힘의 참다움을 이미 알고 있는 이용자가 몰린 것 같은 생각이들더라구요. 오늘 주제에 부응하는(이자벨 까리에)님이 지은 “아나톨의 작은 냄비”의 도서로장점을 부각시키면서 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나톨은 뜻하지 않게 작은 냄비(장애)를 달그닥 달고 다니기는 하였지만,음악을 사랑 할 줄 알고, 잘하는 게 아주 많았어요.평범한 아이가 되려고 노력해보지만 사람들이 자꾸 냄비만 쳐다봐서숨어 버리기도 하기도 하였대요.. 그 한계를 강점화 시키는 친구로 인하여 아나톨은 편견을 버릴 수 있었고,냄비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 차가운 세상에 대한진정한 이해와 배려를 읽게 되지요. 남과 다름이 경계의 대상이 아닌 다른 꿈을 찾아갈 수 있는수용의 테마로 이어진다면, 또 다른 강점의 시너지가 부각되어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발판이되지 않을까요..어떤 모습이든 모두 다른 모습이면서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라고생각해요.. 오랫만에 만나 못다한 얘기 나눈다고 12시가 훌쩍 넘었네요..다음 하반기 리마인드 워크숍을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