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흔들리는 마음에 행복 호로몬을 주입해주는 "부모온" 에서... 2021년 상반기 6개월 동안(3~8월) 부모교육을 함께한 이용자분들이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이번해 부터 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되어 1년 단위로 구성되었던부모교육를 변경됨에 따라 서로 익숙해져서 서로의 마음을읽어질 때쯤 수료를 하게 되어 허함이 밀려들었지만, 양육스트레스, 소통(대화법), 양육관과 양육태도의 3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약 10여 가지의 소주제로 구성, 부모됨에 있어서 필수적인 내용을다루었기에 어느 정도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수한 수료증을 받고난 후, 부모교육을 통한 소감을 나누었어요.진솔한 마음으로 소감을 함께 나눈 한 움큼의 보따리를 풀어 볼께요. 부모교육을 뻔 할 거라는 생각에 아무 기대없이왔는데 전혀 뻔하지가 않았어요.부모온에 오는 시간은 오롯이 나에게집중할 수 있는 시간 이였어요.나의 부정적인 면을 나누면서나를 수용하게 되었어요.내 인생에 있어서 이토록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니...그것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었어요나를 둘러싼 관계가 어느새 편안해지고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시간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습니다.그냥 덧없이 보내어진 6개월이 아니였음을오늘 이시간에 더 알게 되었습니다.시간의 흐름과 함께또 다른 성장을 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얻을 것은 취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9월을 기대해 봅니다.^부모온^은 이용자들을 위하여편안하게 노크할 수 있도록 지혜의 주파수를 열어놓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