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한 교육에 참석한 날이었습니다.창조사회, 이제는 창의력 있는 인재를 사회에서 원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사회는 누구나 마음 먹으면 지식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손쉽게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서도 말이죠.창의력을 발휘하려면 이렇게 얻은 지식, 정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있습니다.어떻게 내것으로 만들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자녀를 잘 키워보기 위해 양육 방법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찾아다닙니다.그런데 정보는 많으나 막상 적용하자니 내맘 같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바로 나 자신이 나만의 부모다움을 먼저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나만의 부모다움을 발견하고 양육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보는 것이조금 더 행복한 부모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